SmartWiz

스마트한 금융 정보와 생활 팁을 제공하는 블로그

  • 2025. 6. 8.

    by. SWiz

    목차

      1. 주식이란? 기초 개념부터 시작하기

      주식은 기업이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소유권 증서입니다. 주식을 사면 해당 기업의 일정 지분을 소유하게 되어 주주가 됩니다. 주주는 기업의 이익 배당을 받을 권리와 회사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가집니다. 초보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주식이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니라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식시장과 투자 전략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주식 초보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용어 30가지

       


      2. 시가총액으로 기업 규모 파악하기

      시가총액은 한 기업의 전체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계산법은 기업의 현재 주가에 발행주식수를 곱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000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000만 주라면 시가총액은 1조 원이 됩니다. 투자자들은 시가총액을 통해 기업 규모를 파악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투자 특성을 구분합니다. 시가총액이 큰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반면, 소형주는 변동성이 크지만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3. PER(주가수익비율), 기업 가치 평가의 핵심

      **PER(Price to Earnings Ratio)**는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투자자가 해당 기업의 수익 1원당 몇 배를 지불하는지를 나타냅니다. 낮은 PER은 저평가, 높은 PER은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별 평균과 비교하는 게 중요하며, 단순히 낮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초보자도 PER 개념을 잘 이해해야 투자 판단에 도움 됩니다.


      4.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이해하기

      주식을 보유하면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은 투자자에게 안정적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배당수익률은 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로, 이 수치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좋은 주식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당이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주식은 아니며, 기업의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자산가치의 판단기준

      **PBR(Price to Book Ratio)**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이 지표는 기업이 가진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평가받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PBR이 1보다 낮으면 시장에서 자산가치보다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고평가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PBR을 통해 투자자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6. 매수와 매도: 주식 거래의 기본 절차

      매수란 투자자가 주식을 사는 행위를 의미하며, 매도는 주식을 파는 행위를 뜻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이 맞아떨어질 때 거래가 성사됩니다. 초보자들은 매수와 매도 시점, 가격 설정, 주문 유형(시장가, 지정가 등)을 이해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적절한 타이밍과 가격을 잡지 못하면 수익을 놓치거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7. 호가창 읽는 법과 주가 흐름 파악

      주식 매매 시 중요한 도구 중 하나가 호가창입니다. 호가창은 투자자들이 제시한 매수 및 매도 주문 가격과 수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도를 알 수 있어, 주가의 단기 변동성을 예측하는 데 유용합니다. 초보 투자자는 호가창을 보며 가격 변동에 따른 수급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합리적인 거래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8. 거래량과 주가 움직임의 상관관계

      거래량은 특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의 총 수량을 뜻합니다. 주가가 오르거나 내릴 때, 거래량이 함께 증가하면 그 움직임에 힘이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적은 상황에서는 주가 변동이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거래량 분석을 통해 주가 추세를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투자 성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9. 상한가하한가: 주가 변동의 제한선

      주식시장은 하루에 주가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는 폭을 제한하는 상한가하한가 제도를 운영합니다. 상한가는 하루 중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최대 한도, 하한가는 반대로 내릴 수 있는 최대 한도입니다. 이 제도는 과도한 변동성을 막아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입니다. 초보자도 상한가, 하한가 개념을 이해하고, 급격한 주가 변동에 대비해야 합니다.


      10. 시장가 주문지정가 주문 차이점

      주식을 거래할 때 주문 방식에는 크게 시장가 주문지정가 주문이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은 현재 시장 가격에 즉시 체결되는 주문으로, 빠른 거래에 유리합니다. 반면 지정가 주문은 투자자가 미리 가격을 정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가격에 거래할 수 있지만 체결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두 주문 방식을 잘 이해해 투자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11. 배당락일과 주식 배당 시점 이해하기

      배당락일은 주식을 사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날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주주 명단을 확정하는 날짜인 ‘기준일’ 이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이후 주가는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초보 투자자는 배당락일과 배당 지급 시점을 잘 알아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배당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지식입니다.


      12. 증권사 수수료: 비용 절감 전략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증권사 수수료는 투자 수익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수수료는 매수, 매도 시 각각 부과되며, 증권사별로 차이가 큽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증권사를 중심으로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초보자라도 증권사 수수료를 꼼꼼히 비교하고, 최소화하는 전략을 세워야 장기적인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13. 호가 단위와 주문 정확도 높이기

      호가 단위는 주식 주문 시 가격 제시 단위를 뜻합니다. 주가가 낮을수록 호가 단위가 작아지고, 주가가 높을수록 커지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00원 미만이면 1원 단위로 주문하지만, 10,000원 이상이면 10원 단위로 주문합니다. 초보 투자자는 호가 단위를 이해하면 정확한 주문 가격을 정할 수 있어 매매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14. 공매도란? 하락장에서 활용하는 투자 기법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나중에 같은 주식을 사서 갚는 거래 방식입니다.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수익을 낼 수 있어 하락장에서도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공매도는 리스크가 크고, 규제도 많아 초보자들이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최근 금융당국은 공매도에 대해 다양한 규제를 시행 중이니 관련 법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15. ETF(상장지수펀드), 분산투자의 좋은 선택

      **ETF(Exchange Traded Fund)**는 여러 주식을 묶어 만든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품입니다. 개별 주식보다 위험 분산 효과가 크고,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ETF는 장기 투자에 적합하며,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 전 ETF 구성 종목과 수수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주당순이익(EPS): 기업 수익성의 기본 지표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 수치는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기본적인 수익성 지표로,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데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EPS가 높은 기업은 수익성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EPS와 함께 PER(주가수익비율)을 함께 분석해 기업의 가치를 따져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17. PBR(주가순자산비율): 자산 대비 주가 평가 지표

      PBR은 기업의 순자산(자산-부채) 대비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계산식은 주가 ÷ 주당순자산입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보다 낮으면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보다 낮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산업별 특성이나 기업의 성장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치투자자는 이 지표를 활용해 저평가된 종목을 찾습니다.


      18. PER(주가수익비율): 주가가 수익에 비해 적절한가?

      PER은 기업의 주가가 수익에 비해 어느 정도 비싼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입니다. 주가 ÷ 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숫자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성장성이 낮은 기업이거나 일시적인 이익이 반영된 경우도 있으므로, PER을 해석할 때는 해당 산업군 평균과 비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9. 유보율: 기업의 미래 대비 능력

      유보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나 내부에 남겨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순이익 중 배당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를 사내에 유보하는 비율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향후 사업 확장, 부채 상환, 연구개발 등에 자금을 쓸 여력이 높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을 경우, 배당을 하지 않는 기업으로도 볼 수 있어 주주의 입장에서는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 투자 시 유보율과 배당성향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20. 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 입장에서 보는 수익성

      **ROE(Return on Equity)**는 기업이 주주의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순이익 ÷ 자기자본으로 계산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의미입니다. ROE는 특히 성장 기업이나 금융업종에서 많이 사용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보자라도 ROE를 꾸준히 체크하면 기업의 건강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1. ROA(총자산이익률): 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

      **ROA(Return on Assets)**는 기업이 보유한 모든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계산식은 순이익 ÷ 총자산이며, ROA가 높을수록 자산을 잘 활용한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금융업이나 제조업처럼 자산 규모가 큰 산업에서 중요한 지표입니다. ROE와 함께 비교해보면 기업이 외부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자산 자체로 수익을 내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22. 배당수익률: 주식 보유의 또 다른 이유

      배당수익률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연간 배당금이 현재 주가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입니다. 계산식은 연간 배당금 ÷ 주가 × 100입니다. 배당주 투자자는 이 수치를 기준으로 고배당 종목을 찾습니다. 단순히 수익률만 높은 종목보다는 지속 가능성 있는 배당을 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배당성향과 함께 확인하면 투자 안정성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23. 공매도: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전략

      **공매도(Short Selling)**는 투자자가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빌려서 먼저 판 뒤, 나중에 다시 사서 갚는 방식으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손실이 무한대로 커질 수 있는 고위험 투자 방식입니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직접적인 활용보다는 공매도 잔고율을 통해 특정 종목의 투자심리를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4. 우선주: 보통주와 다른 배당 구조

      우선주는 일반적인 보통주와는 다르게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금에서 우선권을 가지는 주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유동성이 떨어지고, 의결권이 없어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점은 단점입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우선주의 특성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25.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하는 펀드

      **ETF(Exchange Traded Fund)**는 펀드이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특정 지수(예: KOSPI200, 나스닥 등)를 추종하며, 다양한 종목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에게 ETF는 소액으로도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거래 비용이 낮으며, 비교적 리스크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일 종목의 변동성보다 낮기 때문에 장기 투자나 테마별 투자에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6. 코스피(KOSPI): 한국 주식시장의 기준 지표

      **코스피(KOSPI)**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우량 대형주 중심의 지수를 말하며,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주가 지수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00을 기준으로 시작되었고, 삼성전자,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같은 대형주들이 주요 구성 종목입니다. 코스피 상승은 일반적으로 경기 호전, 기업 실적 개선, 외국인 투자 증가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ETF인덱스 펀드를 통해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27. 코스닥(KOSDAQ): 성장주 중심의 지수

      **코스닥(KOSDAQ)**은 기술력이나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 기업들이 상장된 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NASDAQ)과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코스닥 지수는 벤처기업IT기업 중심의 변동성이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도 높지만 리스크도 함께 존재합니다. 주식 초보자는 코스닥 종목을 선택할 때 재무 안정성, 유동성, 기술 경쟁력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성장주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할 지수입니다.


      28. 시가총액: 주식의 몸집을 파악하는 기준

      **시가총액(시총)**은 주식의 현재 가격에 총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것으로, 해당 기업의 시장 가치를 의미합니다. 시가총액이 크면 대형주, 작으면 소형주로 분류되며, 이는 투자자에게 안정성성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주는 보통 안정적이고 배당을 꾸준히 하지만, 급격한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투자자가 선호합니다. 반대로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은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변동성도 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9. 호가와 체결가: 주식 거래의 기본 개념

      호가는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제시한 가격이고, 체결가는 실제 거래가 이루어진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에 매수 호가가 50,000원, 매도 호가가 50,100원이 있다면, 양쪽의 가격이 일치할 때 거래가 발생하며 그 가격이 체결가가 됩니다. 주식 초보자는 이 호가창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 심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가격 변동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단타 투자자스캘퍼에게는 호가와 체결가 분석 능력이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0. 분할 매수: 리스크를 낮추는 똑똑한 매수 전략

      분할 매수는 일정 자금을 한 번에 투자하지 않고, 여러 차례 나눠서 주식을 사는 전략입니다. 주가가 하락해도 추가로 매수하면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어, 주가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종목이나 중장기 투자자에게 유용한 전략이며, 초보 투자자에게도 추천되는 매매 방법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추가 손실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적절한 손절매 기준을 함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